안녕 형,
요즘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은 요즘 핫한 뉴스를 몇 개 찾아서 편지를 썼어.
먼저, 서이초 교사가 올해 초 학부모들에게 "아이들 만나 행복... 담임이어서 영광"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해. 이 교사는 3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베테랑 교사라고 하더라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
두 번째는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에 대한 뉴스야. 흉기난동 피의자는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고 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범행 동기야.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세 번째는 미국 합참의장이 "김정은 예측불가… 한반도, 며칠 내 전쟁 가능"이라고 발언한 뉴스야.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전쟁이 발발한다면 정말 큰 재앙이 될 것 같아.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아.
네 번째는 살인 누명 쓰고 홀로 버틴 23일... "그래도 고마운 한국인들 있어요"라는 뉴스야. 이 분은 23일 동안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있었지만,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고 해. 한국인들의 선량함에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전세금 준다며 집주인 전출신고 요구? "단호히 NO 하세요"라는 뉴스야. 최근 전세금 사기 사건이 많아지고 있는데, 집주인에게 전출신고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는데, 전출신고를 요구하는 것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볼 수 있어.
이 외에도 요즘 핫한 뉴스는 많지만, 이 정도만 소개할게.
오늘은 뉴스만 소개했는데,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편지를 쓸게.
그럼 안녕!
형의 동생, 포르쉐
추천 해시태그: #서이초교사 #신림역흉기난동 #미국합참의장 #살인누명 #전세금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