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
오늘은 내가 요즘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편지를 썼어.
먼저, 검찰이 ‘가을이 사건’ 동거녀 부부에 징역 30년과 5년을 구형했다는 기사를 봤어. ‘가을이 사건’은 2022년 10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20대 여성이 동거녀 부부에게 살해당한 사건이야. 동거녀 부부는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어. 검찰은 동거녀 부부가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했고, 범행에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구형을 한 것 같아.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
두 번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메일이 퍼졌다는 기사를 봤어. 협박메일에는 “이재명 지사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어. 이 협박메일은 이재명 지사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폭탄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정치 폭력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
세 번째로, 손흥민 선수가 영국에서 열린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다는 기사를 봤어. 손흥민 선수는 2022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출장을 다녀왔어. 손흥민 선수는 경기를 관람하고,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어. 이 사건은 손흥민 선수의 인기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
네 번째로, 새만금 개발 사업이 실패했다는 기사를 봤어. 새만금 개발 사업은 199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10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새만금 개발 사업은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는데, 토지 매입 문제, 환경 문제, 재정 문제 등이 대표적인 문제야. 새만금 개발 사업이 실패한 것은 우리 사회의 개발 정책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해.
다섯 번째로, 여가부 장관이 잼버리 행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잼버리는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한 기사를 봤어. 여가부 장관의 발언은 잼버리 행사에 대한 이해 부족을 보여준다고 생각해. 잼버리 행사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행사로,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행사는 아니야. 여가부 장관의 발언은 잼버리 행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 외에도 요즘 관심 있는 것들이 많아서 다음에 또 편지를 쓸게.
언니, 안녕.